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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.

얼마 전 장마철에 고생이 많았는데 장마철이 끝나니 다시 무더위네요.

 

한반도 전역이 무더위가 지속되지만

그 중 가파른 폭염 상승세를 보이는 중소도시 폭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중소도시 폭염 지속

장마가 한 차례 지나간 최근에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

이상한 것은 대도시보다 중소도시에서 폭염의 증가세가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.

 

대도시가 0.08 ~ 0.17도 올랐다면, 중소도시는 0.11 ~ 0.19도가 오르고 있습니다.

이를 폭염 발생 빈도로 계산해 보면,

대도시는 10년 당 폭염일이 1.6일, 중소도시는 1.8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그 중 폭염일 증가가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곳은 경북 구미로 2.7일이나 된다고 합니다.

이런 현상은 인구 증가와 여러 시설물 증가로 인해 열이 한 곳으로 모이는

'열섬 현상'이 중소도시 폭염일 증가에 중요한 원인으로 되풀이 된다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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